김대중 전남교육감 “거짓 역사, 교실에 두지 않겠다”~역사왜곡 도서 논란에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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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스쿨’ 역사왜곡 도서 유입, 즉각 차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최근 논란이 된 ‘리박스쿨’ 역사왜곡 도서의 교육현장 유입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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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그는 3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학생과 도민들에게 깊은 사과를 전하며, 앞으로 도서·자료 구입 심의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교육청 조사에 따르면, 문제의 도서는 관내 도서관 18곳에 총 26권이 구입됐으며, 최근까지 13회 대출됐다. 논란이 불거진 후 전남교육청은 해당 도서의 즉각 폐기를 명령, 현재 관내 모든 도서관에서 검색과 이용이 차단됐다.
####심의제도·교원 연수 등 근본 대책 마련
도서 구입 당시 추천서를 작성한 4명의 교사에 대해서도 경위 파악 및 이념 편향 여부를 조사 중이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역사 서적 구입 시 외부 위원 심사를 강화하고, 교직원 대상 역사교육 연수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교육감은 “역사왜곡을 원천 차단하겠다”며, 학생들에게 민주화 정신 교육과 자긍심을 키우는 전남교육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