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의회가 금호타이어 노사의 광주공장 재가동과 함평 신공장 이전 합의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의회는 “화재 피해로 힘들었던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주는 소식”이라며, “1공장은 올해 내 일일 6천 개 생산 규모로 재가동, 신공장은 2028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된다. 이 과정에서 전 구성원의 고용도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행정·노사·기업 공동의 모범적 합의
광산구의회는 또 행정이 패스트트랙 지원과 이전 절차 간소화에 나선 점에 주목, “모범적인 지역 상생 사례”라고 평가했다.
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재도약과 고용 안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실질적 이행을 금호타이어와 광주시에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