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이 폭염에 취약한 주민 가정을 직접 찾아 에어컨 설치 상태와 냉방기구 안전을 점검하며, 건강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국일항공이 기탁한 에어컨 10대를 설치한 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남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여름 이불·이온음료 등 폭염 키트도 함께 전달됐다.
####현장 확인·행동요령 안내에 어르신들 ‘호응’
군은 에어컨 사용법 안내와 더불어 폭염 시 안전수칙도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에어컨 덕분에 여름이 한결 견딜 만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세일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직접 현장을 찾아 꼼꼼히 챙기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