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아이디어가 미래를 바꾼다” 완도군, 예산 공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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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아이디어가 미래를 바꾼다” 완도군, 예산 공모 돌입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완도군이 주민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8월 한 달간 '주민 참여 예산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의 아이디어가 미래를 바꾼다” 완도군, 예산 공모 돌입

이번 공모는 2026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민 참여 예산제는 군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할 수 있는 제도다. 이를 통해 완도군은 투명한 재정운영과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공모 분야는 ▲지역 경제 활성화 ▲생활 환경 개선 ▲문화·관광 진흥 ▲사회 복지 증진 등으로 설정됐다. 참여는 군민뿐 아니라 지역 기업이나 단체 구성원도 가능하며, 인터넷 플랫폼 '주민e참여'를 비롯해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들은 구체적인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이 제도를 통해 9개 사업에 총 7억 6천 5백만 원의 예산이 편성,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작은 아이디어가 지역을 변화시키는 디딤돌이 될 수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도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