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담양군에 자매·우호 도시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성남시는 2,500만원 상당의 밀키트, 중랑구는 구호 장비와 식품, 대구 달성군은 이재민 성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지원된 물품과 밀키트는 복구 현장 군 장병, 자원봉사자, 이재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평소 교류의 힘…담양군 “신뢰와 우의로 함께 극복”
담양군과 각 도시들은 축제, 방문 등 꾸준히 우정을 이어온 사이.
정철원 군수는 “아픔을 나누고자 온정을 보내준 도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나눔은 자매도시 간 끈끈한 우정을 다시 확인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