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민협치진흥원이 광주 5개 자치구에 ‘온마을이음학교 이음센터’를 모두 완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각 자치구별로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광산구는 미래기술학교, 동구는 조선대 ‘미리대학’ 체험, 서구는 체험중심 열린교육, 북구는 향토음식박물관·국민안전체험관 연계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과정이 진행된다. 남구 또한 청소년 문화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교육-지역 잇는 허브, 협력모델로 뿌리내린다”
이음센터는 교육청·지자체·지역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교육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학생들이 경험한 것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을 만들어간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음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문화, 역사, 미래기술 등 균형잡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 교육과정과 협력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