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 중국 구이저우성농업과학원 설립 120주년 행사에 공식 초청받아 기술교류 및 차 산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구이저우성은 가루녹차(말차) 생산의 중심지이자, 전통과 현대화 가공기술이 융합된 고품질 녹차 생산지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 차산업 ‘글로벌 도약’ 기대
전남농기원은 지난해부터 구이저우성과 상호 방문·기술교류를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품질 고도화와 연구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정 차산업연구소장은 “국제 협력을 계기로 전남 차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전남 차산업의 기술 다양화와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