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고객 시승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해 ‘렉서스 어메이징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동화 모델을 포함한 브랜드 주요 차량을 제주에서 최대 3박 4일간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존 대비 시승 차량 라인업을 늘리고 회원 등급별 맞춤형 혜택을 강화했다. 개편된 프로그램은 9월부터 운영되며, 예약은 8월 1일부터 렉서스 고객 전용 애플리케이션 ‘렉서스 라운지’에서 가능하다.

시승 차량은 ▲LX 700h 5인승 오버트레일 ▲LX 700h 7인승 럭셔리 ▲LM 500h 4인승 로얄 ▲LM 500h 6인승 이그제큐티브 ▲RX 350h ▲NX 350h ▲ES 300h 등 총 7종이다. 참가자는 자신의 필요에 맞는 차량을 선택해 최대 3박 4일 동안 시승할 수 있으며, 차량 수령과 반납은 렉서스 제주 전시장에서 평일 운영 시간에만 진행된다.
또한 LS, LC, LM, LX 등 플래그십 모델 L 시리즈 고객에게는 제주공항과 전시장을 잇는 왕복 픽업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예약은 8월 1일 L 시리즈 고객 우선 예약을 시작으로, 8월 2일부터 일반 고객 예약으로 확대된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렉서스가 추구하는 주행 경험을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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