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양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5% 달성을 위해 주말과 야간까지 특별 창구를 운영하며 신속 지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직장인·고령층 등 각계 시민의 편의를 고려해 부서별 맞춤 창구와 찾아가는 현장 접수 서비스까지 도입, 7월 29일 기준 13만 3,185명(86.2%)이 이미 혜택을 받았다.
####읍면동별 연장·맞춤 창구…주말에도 끊김 없는 서비스
봉강면·옥룡면·진월면 등 주요 읍면에서는 아침 8시부터 밤 8~9시까지, 금호동 등은 8월 3일까지 주말 창구도 운영된다.
시는 “한 분이라도 더 빠르고 편하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주말·야간에도 창구를 운영한다”며, 지급률 제고와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현장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창구 운영시간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