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나주시는 최근 폭우와 폭염 속에서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1,730여 축산농가에 윤병태 시장 명의의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윤 시장은 장마와 기록적 폭염 이중고 속에서도 헌신한 농축산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피해 최소화 평가…폭염 대응 장기지원도 강화
나주시는 하수관 정비 등 선제적 대응과 전 직원 비상체계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침수·가축 폐사 피해농가엔 장비와 인력, 처리비 등을 긴급 지원하고, 5억8천만 원 상당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도 8월 초까지 신속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자체 예산도 추가 편성해 축산농가 모두가 골고루 혜택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