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가 29일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TF(특별전담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향후 5년간 지역 건강, 물관리, 산림 등 7개 분야의 기후변화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16개 부서가 협업에 나선다.
TF팀은 부서 간 협업과 시민 참여 방안, 실천 과제 도출 등 논의를 시작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완성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기후위기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실질적인 적응전략 마련에 구정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