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5회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가 이틀간 준비된 복숭아 전량 완판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개 작목반이 직접 수확한 복숭아를 선보이고 판매한 이번 행사엔 군민과 관광객, 내빈 등 많은 사람이 방문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품평회에선 엄정한 블라인드 심사로 우수 농가를 시상했고, 복숭아 시식·가요제·비빔밥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축제로 화순 복숭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유통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며, “지역경제와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판로 지원과 축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