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가 어업인의 해양 안전의식 향상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해양사고 분석 및 어선 재해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5일 열린 이번 교육에는 지역 어촌계와 어업인 단체 60여 명이 참석해, 해양사고 발생 현황과 주요 원인, 각 사고 유형별 대응요령, 작업 중 안전수칙 등을 실질적으로 배웠다.
전문 강사는 구명조끼 착용 미흡이 해양사고 사망의 주 요인임을 강조하면서, 안전장비 사용의 필수성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지속해 안전한 어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