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28일 도청에서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추진을 위한 제5차 민관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전선로 예정지역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민간위원을 추가 위촉하고, 공동접속설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RE100·글로벌기업 유치…지역경제·에너지 선도 기대
전남도는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가 에너지 전환의 전략 거점이자 글로벌 RE100 산단 유치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민관협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안 해상풍력 1단계는 3.2GW, 20조 원 민간투자 규모로, 주민 수용성·환경성 모두를 고려한 사업 추진이 이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