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나주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합동조사단의 정밀 조사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70여 명 규모의 광주전남 조사반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 본부를 꾸리고, 8월 2일까지 나주시 내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사와 재해대장 검토를 실시한다.
####피해 누락 없이 신속 지원 준비
이번 조사는 각 부처 및 전문가, 현장별 전담 공무원이 협력해 피해 규모를 면밀히 산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나주시는 8월 중 복구계획안 마련과 함께 국비 확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집중할 방침이다.
윤병태 시장은 “모든 피해가 빠짐없이 조사돼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