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무안경찰서가 여름철을 맞아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군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2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린 전략회의에는 서장 정성일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지·파출소장 등 17명이 참석해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활·교통·서민경제 등 3대 질서 강화와 함께, 해수욕장과 물놀이장 등 피서지에 몰릴 인파로 인한 치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대책이 제시됐다.
####실질 대응책‧재난 대비 강조
구체적으로,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홍보 강화, 상습 교통위반구역 시설 개선과 집중 단속, 소상공인 대상 노쇼 예방 교육, 유관기관과 협력한 휴양지 합동 점검 및 집중 순찰 등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이 추진된다.
정성일 서장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