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여름방학을 맞아 구립도서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독서체험을 마련했다.
상록도서관에서는 8월 4일부터 ‘AI와 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여름독서교실이 이틀간 진행되고, 9일에는 초등학생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간문화행사 ‘상록별밤 북캉스’도 열린다. 또 23일과 30일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손바느질 방학특강도 진행된다.
####실내에서 안전하게, 생태학습도서관도 프로그램 풍성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도 8일 ‘한여름밤, 도서관 보물찾기’ 독서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이 책과 자연을 가까이 할 기회를 선사한다.
채봉길 도서관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