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 석곡농협이 지역 브랜드 ‘백세미’를 활용한 현미 즉석밥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에게 보다 간편하게 건강한 곡성쌀을 즐길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관내에서 열린 시식 행사에는 곡성군수와 농협 관계자, 지역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신제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했다.
####일본 시장 본격 진출…프리미엄 쌀로 ‘글로벌 도전’

같은 날, 석곡농협의 ‘잠자리가 노닐던 쌀’이 일본 첫 수출길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수출은 총 11톤 규모로, 일본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며 곡성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곡성쌀의 고도화와 가공식품, 수출 확대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