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일반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반직 공무원의 역할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행정 지원 체계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원 사각지대 없는 학교, 전면 시행 앞두고 실무력↑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로, 전인적 성장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가 목표다.
연수 참가자들은 “모든 학생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인식했다”며, 현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전남교육청은 2026년 전면 시행에 앞서 학교 행정 준비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