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나주시는 윤병태 시장이 24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지역의 미래를 결정지을 7대 핵심전략사업을 국정과제에 포함해달라고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윤 시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KENTECH 기반 에너지밸리 조성, 혁신도시 2차 이전, RE100 클러스터, 영산강 수질개선, 기후에너지부 유치,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 등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며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에너지시대 중심지 도약 위해 반드시 필요"
이번 행보는 나주시 역점 사업이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맞닿아 있음을 알리고 중앙부처와의 협력 기반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윤 시장은 “나주가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국가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되려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협력과 국비 확보, 국정과제 채택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