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곡성군이 7월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옥과면 와사비 농가를 찾아 신속한 긴급 복구에 나섰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전라남도 전략산업국 등 42명이 함께 참여해 침수된 시설 철거, 작물 정비, 손상된 와사비 선별 등 복구 작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옥과면은 476mm의 폭우로 큰 피해를 입으며 농기계와 자재까지 파손됐다.
####피해 최소화·맞춤형 지원 꾸준히 진행
곡성군은 이번 현장 지원을 시작으로, 수해 농가를 위한 기술 지원, 병해충 방제, 재배 컨설팅 등 맞춤형 복구 지원을 앞으로도 지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피해 농가의 빠른 영농 복귀와 추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