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북구와 광산구 농가 일대에서 민관 합동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24일 북구 용강동에서는 시청 공무원 100여 명이 비닐하우스 내 구조물 정리와 토사 제거 등 복구작업에 힘을 모았고, 광산구 하산동에선 농업동물정책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농협 직원 등 43명이 침수 피해 농가 복구를 지원했다.
####지속적인 복구·2차 피해 예방에도 총력
시는 이번 자원봉사가 피해 농가의 신속한 영농 재개에 힘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벼해충 등 2차 피해 예방에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