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 지역 농가를 찾아, 시설하우스 내 고사 작물과 폐기 자재를 직접 정리하며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도청 직원과 31사단 장병 등 60여 명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
####무더위 속 인력 안전도 꼼꼼히 챙겨
전남도는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한 물과 쿨스카프 등을 준비해 안전사고 없이 복구를 마무리했다. 현장 농가는 “막막했던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고, 김 지사는 “피해 농가가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