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신안군이 전남인권센터와 목포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해 천일염 생산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첫 교육은 7월 21일 하의·신의·장산면 염전에서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각 읍·면을 돌며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등 현장 중심 교육이 이어진다.
####제도적 보호‧지속적 점검…명품 신안 천일염 만들기
신안군은 임금 체불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1:1 전담 공무원제’와 관계기관 합동점검 등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지도로 근로환경 개선과 신안 천일염의 위상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