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가 소비쿠폰 선불카드의 금액별 색상 차이로 시민의 생활정보가 노출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시는 “신속 지급을 위한 결정이었으나, 행정상 실수가 있었다”며 카드 전체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빠른 시일 내 색상과 디자인이 같은 신규카드를 제작해 교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발방지책 마련 및 현장 의견 수렴 강화
기존에 발급된 카드도 미사용시 교체를 허용하며, 행정부시장 주도로 이번 논란의 원인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광주시는 앞으로 정책 실행 전 시민 체감도를 면밀히 살피고, 민감 정보 노출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