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 주요 피서지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8월 14일까지 객실 위생관리, 요금표 게시, 식품 보관기준, 조리자 위생 등 주요 항목을 집중 점검하며, 부당요금 및 위생법 위반 적발 시 즉시 시정조치 또는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소비자 신뢰·관광 환경 개선 앞장
불친절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업계에는 친절·위생교육을 강화하고, 서비스 개선 요청도 이어가고 있다.
정광선 도 보건복지국장은 “휴가철 안전하고 쾌적한 전남 관광을 위해 위생·가격·서비스 캠페인에 업소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앞서 민관 합동 식품위생감시를 실시, 위반 업소에 행정조치를 내리는 등 철저한 관리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