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동구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 구청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세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변호사와 세무사가 직접 참여해 채무, 부동산, 가사, 세금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1:1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해 매번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 공익소송 비용 지원도 확대
2017년부터 변호사 7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 상담 사업은 지난해 세무사 인력을 추가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공익적 성격의 소송에는 소송비 지원도 제공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 속 법률과 세무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