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국악 특강’ 참가자를 7월 24~31일 모집한다.
8월 4일부터 9일까지 곡성국악전수관에서 장구(초1~3), 가야금·해금(초4년 이상) 등 3개 과목을 총 5차시로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각 수업은 전문 강사가 맡고, 장구 과정에서는 전남무형유산인 ‘곡성죽동농악’도 배울 수 있다.
#### 선착순 구글폼·전화 접수…전통문화 체험 기회
참가신청은 전화 또는 QR코드 구글폼으로 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특강이 지역 국악 전승과 청소년 인재 발굴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곡성국악전수관은 연중 다양한 국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