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성군에서 여름철 초록빛 ‘청레몬’이 본격 출하된다. 청레몬은 노란 레몬보다 비타민C,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더 풍부해 항산화‧젊음의 과일로 사랑받고 있다.
장성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 아열대작목으로 삼서면에 대규모 레몬 재배단지를 조성, 올해 100톤 생산을 전망 중이다.
#### 구입은 직매장·직거래로…군 차원 지원 강화
청레몬은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과 농가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다.
김한종 군수는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춘과 건강을 상징하는 여름 과일로, 향후 탄탄한 지역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