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제11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도심 열섬 완화, AI 교통 예측 등 7건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81건이 접수돼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은 은성트래시스㈜의 ‘실시간 도로 열지도 기반 열섬 완화 솔루션’, 제품·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은 ㈜아이큐온의 ‘AI 교통량조사·예측 통합플랫폼’ 등이 차지했다.
#### 혁신 아이디어 실현 지원…범정부 본선행 및 창업멘토링
수상팀에는 시장상과 총 1,4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팀은 9월 ‘행정안전부 범정부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공공문서의 ‘기계판독’ 확대, AI 고가치 데이터 기반 창업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