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교육생들이 영농실습으로 수확한 방울토마토 60kg을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 기부 농산물은 지역 어르신 급식 지원에 쓰이며, 예비 귀농인들이 단순히 농촌 적응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 따뜻한 정착, 지역 공동체 확산
교육생 김주일 씨는 “내가 기른 작물이 누군가에게 도움 된다는 사실이 뜻깊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인 정착과 지역 연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도시민의 안정적 농촌 정착을 돕는 현장 체험형 교육 공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