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가계, 금갑, 신전, 관매도 등 4개 해수욕장을 전면 개장한다.

올해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바나나보트, 카약 등 해양 레저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는 ‘해양 체험 관광지’로 변신한다.
특히 가계해변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바다 스포츠 체험 교실이 운영돼, 이색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진도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에서 올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