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완도소방서는 11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소방, 군청, 해경,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19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열었다.
구조대는 8월 17일까지 37일간 피서객 안전사고와 수난사고 예방, 인명구조 순찰, 응급처치에 집중하게 된다.
◆사고 예방 교육·체계적 대응 준비
발대식에서는 수난구조장비 사용, 물놀이 안전 지도, 이안류 대처, 응급처치 교육 등이 진행되어 구조대의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민석 소방서장은 “피서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과 신속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