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 영광에서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 바로 대마 안골 계곡이 올해도 돌아온다.
7월 19일 개장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 청량한 계곡물과 시원한 숲의 쉼표를 누릴 수 있다.
◆올해는 ‘의자 무료 대여’가 신의 한 수
특히 올여름 피서의 핫이슈는 ‘의자 무료 대여 서비스’다. 방문객들은 별다른 준비 없이 현장에서 바로 의자를 받아 계곡물에 발 담그고 힐링할 수 있다. 평상, 그늘막, 주차장 등 기본 편의시설도 그대로 갖추어, 남녀노소 모두 불편 없이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자연 속에서 진짜 쉼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올여름 ‘대마 안골 계곡’이 잊지 못할 피서 추억의 무대가 되길 기대했다.
◆숲과 맑은 물, 영광의 여름 명소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마을 주민은 물론 인근 도시민들 사이에서도 ‘여름 대표 피서지’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영광군은 올해도 도심 근교 자연 힐링 스팟으로서 안골 계곡의 매력을 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