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진군산림조합이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토종닭 300마리, 수박 40통을 기부했다.
이 선물은 관내 15개 경로식당과 복지시설 2곳에서 삼계탕과 여름 간식으로 제공돼, 무더위 속 이웃 사랑을 듬뿍 전한다.
◆“작은 정성이 큰 힘”~지역사회 나눔 이어간다
윤길식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꾸준한 나눔을 약속했다.
강진군은 산림조합의 온정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