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두껍아 두껍아 새집 줄게, 헌 집 다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40가구의 노후 분전함과 콘센트를 집중 교체하며 화재 사전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일어난 안타까운 화재 사고를 계기로, 함평 복지기동대와 소방서, 전남도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이 힘을 합쳐 전선 정리, 자동소화 멀티탭 설치, 소방시설 점검에 이르기까지 주거 안전망을 꼼꼼히 살폈다.
◆“한 발 빠른 안전 조치로, 불안 없는 함평 만든다”
현장을 찾은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화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과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도 “위기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행정으로 모두가 안심하는 함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