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광주은행으로부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광주광역시, 조직위, 광주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과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 기부금은 대회 기간 중 문화예술행사, 양궁 기술 저개발국가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운영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국내 첫 동시 개최…광주, 세계 양궁의 중심 무대
광주에서 9월 개최되는 이번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슬로건 ‘평화의 울림’ 아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고 국내외 관람객이 대거 광주를 방문할 전망이다.
특히 두 대회를 한 도시에서 동시에 치르는 것은 국내 최초로, 광주의 국제적 위상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