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이 지난 8일, 체육 종목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라남도 위탁기관인 (사)대한안전연합 강사가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오는 12일 축구협회 대상 추가 교육 예정
군은 다양한 체육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12일에는 영광스포티움에서 축구협회 관계자 및 동호인에게도 별도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응급대처는 생명을 지키는 필수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안전교육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