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여성농업인의 역량과 화합을 기념하는 ‘제20회 한여농 장성군 여성농업인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여농 회원과 가족, 초청인사 등 200여 명이 농업인회관에 모여, 유공자 시상, 장학금 전달,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자긍심 높이고 협력 굳혀”…여성농업, 지역의 희망
김소영 연합회장은 “서로를 응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한종 장성군수도 “여성농업인이야말로 장성 농업의 미래”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여농 장성군연합회는 11개 읍면, 1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며 여성농업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연대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