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 오곡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오곡愛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10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안태성 씨의 지정 기탁 후원금으로 마련돼 복지기동대가 각 가구를 직접 방문, 선풍기와 안부를 전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복지공동체 실천…시원한 여름·이웃사랑 한마음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주어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사업과 정서돌봄,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