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2025년 홍보 아카데미를 통해 도와 시·군 공직자의 홍보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4일 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언론관계, 정부광고 전략, SNS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들었다.
◆변화하는 행정 환경, 현장맞춤 홍보 역량 키워
이번 아카데미는 AI·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실전 노하우와 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시군 간 소통 네트워크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김규웅 도 대변인은 “홍보는 도민과의 신뢰와 소통의 핵심”이라며 “실질적 도움이 돼 도정 홍보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매년 홍보 아카데미를 지속 운영해 대도민 소통과 효과적인 행정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