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2일 동구청에서 동구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보상설명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사업 개요와 향후 일정을 안내했다.
이번 사업은 동구 지역에 축구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 간 체육시설 불균형 해소와 시민 여가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시는 7월 중 현장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8월 보상계획 공고 및 감정평가, 9월 보상협의를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투명하고 신속한 보상 절차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