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용민) 제13기가 7월 1일 공식 출범과 함께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문을 열었다.
업무 관례인 출범식 대신, 임원 및 지부장 20여 명이 목포와 여수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 정비 봉사도 진행했다.
◆“노조, 도민과 함께하는 실천의 시작”
이용민 위원장은 “노조의 출발을 자축보다 실천으로 남기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신뢰받는 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청노조는 매년 ‘행복상자 만들기’ 등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은 물론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