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금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27일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식재한 감자를 수확해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금구면 주민자치위원과 금구면 직원 등 30여 명이 모여 감자를 수확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수확한 감자를 박스 포장 작업해 관내 42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최홍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으로 실시한 감자 수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력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승곤 금구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 수확에 참여해준 주민자치 위원분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원활한 특색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에서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