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출신 박상안 세무사가 6월 27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장성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박 대표의 부친 박문수 씨의 권유로 이뤄져, 두 세대에 걸친 꾸준한 고향 사랑을 보여주며 지역에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박상안 대표는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행동으로 옮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성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 미래를 향한 응원
김한종 장성군수는 “부자의 애향심이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금은 장성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