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면 전장포 마을 부녀회, 200만 원 기부로 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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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다리 축제 수익금으로 지역 이웃에 온정 전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신안군 임자면 전장포 마을 부녀회가 지난 6월 25일 지역 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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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회는 임자면사무소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임자사랑! 희망나눔!’ 모금운동에 200만 원을 기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금은 ‘2025년 섬 깡다리 축제’에서 운영한 계절음식점과 홍보부스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지역 특산물 깡다리를 널리 알리고자 축제에 참여한 부녀회는 그 수익금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환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깡다리로 하나 되는 지역, 지속되는 나눔의 손길
전장포 마을 부녀회는 매년 ‘섬 깡다리 축제’에 적극 참여해 지역 특산물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김장나눔 행사에 새우젓을 기탁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김미금 전장포 부녀회장은 “이번 축제가 전장포의 대표 특산물인 깡다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운영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억근 위원장은 “전장포 마을 부녀회의 꾸준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우리가 함께 복지를 실천하고 나눔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장포 마을 부녀회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아름다운 사례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