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이선재 총장)는 24일 열린 ‘2025 광주광역시 RISE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사업’ 워크숍에 참여해 지역 초등교육 혁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대학-교육청-학교, 변화 위한 협력의 장
이번 행사는 광주교육대학교 주관으로 위더스 웨딩홀에서 개최됐으며, 남부대·전남대·조선대 등 주요 대학 RISE 관계자와 초등학교 교장 150여 명, 교육청 및 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각 대학은 자체 개발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운영자료 전시를 통해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 목표
광주여자대학교 RISE사업단은 초등 저학년을 위해 개발된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올 7월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학생 발달에 맞춘 8개 분야 맞춤 콘텐츠로 창의·인성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주여자대학교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편과 행정 실행력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의 질적 성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