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24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 유림지도자 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권재 총본부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인의예지(인의·의·예·지) 정신을 바탕으로 본연의 품성과 도덕성 회복을 다짐했다. 총회는 문묘향배, 감사패‧표창 수여, 축사,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도민 도덕성 함양 위해 지속적 활동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는 29개 시군지부 9천여 회원과 함께 유림지도자 총회, 효행 실천수기집 발간 등으로 올바른 도덕성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도 유교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사업 및 유교문화 교류 포럼을 다양한 유림단체와 함께 지원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유림과 함께 조화로운 사회, 대동세상 실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