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가 광산CC(옛 에콜리안 광산CC)의 직영 체제 전환을 앞두고 23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병규 구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9홀 코스, 주요 시설, 사무실 등을 둘러보고 운영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클럽하우스 리모델링은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중심 ‘상생그린 프로젝트’로 지역경제도 활기
광산구는 공공 체육시설로써 광산CC의 기능을 확대하면서, 지역 특산품 판매, 관광 연계 패키지, 구민 할인권 등 ‘상생그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매달 ‘광산구민 골프하기 좋은 날’ 운영, 구민 우선 예약 및 레슨·소비 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박병규 구청장은 “광산CC가 시민 삶에 쉼과 활력을 불어넣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