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이 고령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사고예방 교육과 안전장비 지원을 실시했다.
19일 월야면 실내체육관에서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함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농촌 교통안전교육이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 및 고장 시 응급조치, 도로교통 안전수칙을 배우고, 경운기 등 보유 농기계의 점검 서비스도 함께 받았다.
◆“실효성 높인 안전장비 직접 지원”
현장에서는 농기계 안전 반사판, 경광등, 안전모, 야광지팡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용품이 배부돼 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의식이 중요하다”며 향후 실제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장비 지원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